풍수지리설

등록일 2001.05.01 한글 (hwp) | 86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풍수지리설(風水地理說)
Ⅰ.풍수의 명칭
Ⅱ.본질과 구성
Ⅲ.풍수의 술법
Ⅳ.용어소개
Ⅴ.풍수의 두가지 사항

풍수를 거론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유형, 무형문화재들을 포함하여 '옛것'에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역사에 스며있는 전통과 관습을 알아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 옛 사람들의 전통 사상을 알아야 하는데 그 사상의 중요한 일부가 풍수(風水)이다.


본문내용

Ⅰ. 풍수의 명칭
<감여>란 <지리>란 <지술>은 지리술을 뜻하는데 지상(地相)을 점치는 법이다. 그렇다면 풍수가 서양의 지리학과 다른 것은 무엇일까? 지리학은 땅을 광물 무생물로 취급하며 인간의 거주지역이며 생활을 돕는 생산의 장, 풍경의 변화를 일으키는 인간의 이용에 맡겨진 피동적 위치로 본다. 그러나 풍수는 땅을 능동적으로 보아 만물을 키워내는 생활력을 가지고 있고 땅에 존재하는 생기가 인체에 영향을 마치고 나아가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풍수라는 문자에는 땅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땅을 길흉화복의 대상으로 삼는데 있어 땅과는 직접관게가 없는 <풍수(風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곽의 <장경>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장경>에는 장자승생기야(葬子乘生氣也)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생기(生氣)란 바람에 흩어지고, 땅속을 흐르면 물에 가로막혀 멈추게 된다. 따라서 생기를 타기 위해서는 생기를 저장 할 필요가 있고 바람을 비장하는 일 땅을 경계짓는 물을 얻는 일이 장법(葬法)의 근본 원칙이기에 풍수라 한다" 이렇게 풍수라는 명칭은 지리의 설(設), 학명이 아니고 지리법의 통속명으로 쓰여진 것이 자명해진다. 그러나 풍수라는 명칭은 곽박의 <장경>에서 온 근본적 유래라기 보다는 옛부터 주거를 정함에 있어 바람과 물을 보는 상지(相地)와 복거(卜居)를 의미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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