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1.04.08
- 최종 저작일
-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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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월 28일 저는 들뜬 마음으로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날씨가 우리의 새 학년도 첫 답사를 질투라도 하듯 좋지 않았지만 오히려 마음은 더 기대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요번 답사는 사랑하는 후배들과 가지는 첫 답사 이였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인원을 점검하고 전 날 준비하였던 답사물품을 차에 옮기고 버스에 올랐다. 날씨는 정말로 최악에 상황 이였지만 모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였습니다. 물론 몇 명은 걱정하는 얼굴 이였지만 대체로 표정이 좋았다. 빨리빨리 준비를 하고 학교를 8시 40분 정도에 떠났습니다. 새내기들은 발표가 걱정이 되었는지 버스 안에서도 발표연습에 열중 이였다. 모두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나도 내심 걱정이 되어서 제가 발표할 국립박물관에 대해서 읽고 또, 읽었다. 학교를 떠난 지 1시간 20분 정도에 휴게소에서 15분 가량 쉰 후 다시 버스에 승차하였다. 아침에 빨리 나오느냐고 밥을 먹지 못해서 출출하던 참에 나누어준 백설기를 먹었다. 정말 꿀맛 이였다.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서 상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날이 많이 개인 것 같아서 안도에 한숨을 놓았다. 그리고 밖에 풍경은 고속도로와는 달리 너무나 평온하고 한적해 보였다. 경북 문경을 지난 첫 답사지 인 영주시 순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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