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시 속의 화끈한 몸놀림, PUMP

등록일 2001.01.03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대학원 과제였어요...

목차

인간과 인간의 대화의 창-몸
나는 나의 몸이다
매체는 몸의 확장이다
우리만의 춤으로 우리들의 세상을 산다
디지털 춤꾼의 등장
격렬한 몸짓, 젊음과 육체의 언어
디지털 댄스의 원천은 '몸'
PUMP는 육체와 소비 문화 만남의 상징

본문내용

PUMP로 상징되는 젊은이들의 춤 문화, 즉 디지털 댄스의 원천은 바로 ‘육체의 드러남’ 혹은 ‘몸의 정치학’이라는 문제 설정과 동일하다. 즉 지금까지의 사회에서는 이성과 논리가 언제나 문화 지형에서 우월한 위치를 점유해 왔으며, 이는 실제로 움직이는 육체의 과정을 하찮은 것으로 치부해 왔다. 춤을 비롯한 기타의 육체문화는 그 즐거움이나 유의미성과는 무관하게 즉흥적이고 저열한 문화로 받아들여져 왔고, 성문화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육체문화는 지금까지 도덕이라는 미명하에 암묵적인 억압의 대상이었다. 또한 문화를 통한 주체 형성 과정 역시 주로 언어와 이성을 중심으로 하는 이데올로기와 담론의 문제로 이해되어 왔기 때문에, 논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육체의 문제는 언제나 논외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이성과 논리 못지 않게 육체에 각인된 비언어적 감수성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 행위 역시 주체의 사회적 형성 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디지털 댄스도구인 PUMP에서 드러나는 젊은 세대의 춤은 육체의 문화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문화 지형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이는 지금까지 형성되어 온 이성 중심주의와 그것의 권력적 억압 구조에 대한 도전이라는 문제 의식을 동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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