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0.12.29
- 최종 저작일
-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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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갯벌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갯벌은 살아있다.
처음 갯벌이란 것을 접하는 사람은 단지 쓸모 없는 땅이라는 느낌 이상을 받을 수가 없을 것이다. 우리 나라 서ㆍ남해안에 걸쳐 펼쳐져 있는 굉장히 큰 면적의 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갯벌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존재조차 알 수 없었던 무수히 많은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아주 작은, 하지만 나름대로의 삶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생물들은 갯벌이라는 무한한 공간 속에서 영양소를 얻고 그러므로 갯벌을 살리는 공존 관계를 맺으며 수없이 많은 위험과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한 동족마저 자신의 생명 유지를 위해 잡아먹는 망둥어, 우리가 먹는 게이지만 그 종류ㆍ생김새가 그렇게도 다양할 수 있는 것인지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매일 반복되는 밀물ㆍ썰물의 흐름 속에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하여 갯벌에 집을 만들고 또 먹이를 그 갯벌 속에서 구하는 것은 알지 못하던 일이다. 쓸모 없이 보이는 갯벌 속에는 많은 생명들이 살수 있는 유기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고 생물들은 이 유기물에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생명체를 잡아 먹고사는 것보다는 갯벌 속 유기물을 먹고 종이 많다는 것, 또 인간이 살기 위해 먹는 바다 생물의 많은 수가 갯벌에서 나오는 것은 우리의 생활에 있어서 갯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단면일 것이다. 예를 들어 썰물이 시작되고 갯벌이 그 모습을 드러내면 주민들은 경운기를 타고 12㎞정도 갯벌을 나가서 숭어 그물과 같은 것을 치고 다음 썰물 때까지 기다리다가 그 그물에 걸린 어류들을 얻는다. 또 남해의 갯벌에는 우리가 자주 먹는 꼬막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약 1의 면적에 있는 조막을 삽으로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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