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기 시인
- 최초 등록일
- 2000.12.17
- 최종 저작일
-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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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김상훈, 김상민
(1)생애 및 작품
(2)시세계
2. 유진오
(1)생애 및 작품
(2)시세계
본문내용
해방직후 서사적 경향의 시창작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두 시인으로, 이 두 시인의 생애 또한 유사한 경로를 밟고 있어 함께 다루기로 한다. 김상훈은 1919년 가야산 근처 일부리에서 가난한 소작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천석꾼의 양아들로 자라며 18세까지 봉건적 서당교육을 받다가 서울로 도망와 중동중학, 연희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중학 3학년때부터 시공부를 시작하였다. 학병제도를 거부하며 피하다가, 잡혀 원산 철공장으로 징용나가 1년 반을 선방공으로 일하고 돌아왔으며 이 때 상민이 그를 찾아와 항일투쟁대열에 참가하기를 권하였고, 이때부터 이 둘은 운명을 함께 하기 시작했다. 1946년 김광현(金光現), 이병철(李秉哲), 박산운(朴山雲), 유진오(兪鎭五)등과 <<전위시인집>>을 간행하였으며 해방 직후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 6·25 당시 월북하였으며, 시집으로는 <<전위(前衛)시인집>>(1946), <<대열(隊列)>>(1947), <<가족>>(1948)이 있다. 김상민의 대표적 시집으로는 <<옥문이 열리던 날>>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