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전자민주주의
- 최초 등록일
- 2000.12.13
- 최종 저작일
-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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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1.현대 민주주의의 미래 강의 후
2. 직접민주주의는 필연적이다
(1)전자민주주의의 여건이 되는가?
(2)정보와 권력의 상관성
-MAIN-
1.직접민주주의 긍정론-토플러,네이스빗
2.직접민주주의 비판론-카츠만,쉴러
3.직접민주주의의 가능성을 찾자 (거시담론에서 미시담론으로)-아터튼
-Epilogue-
-참고문헌 및 internet site-
본문내용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로 나가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 그렇다고 정보화 사회 혹은 탈산업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현실의 변화를 거스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우리는 정보화의 흐름 속에서 민주주의 확대의 길목으로 '참여의 정치'를 제안할 수 밖에 없다. 정보테크놀로지의 발달은 그 밑에 깔려 있는 음모가 어떻던 간에 그 속성상 시민들의 참여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사회적 관계로서의 정치의 영역은 정치참여자의 실천에 의해 그 관계의 재정립이 결정되는 문제라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테크놀로지에 대한 끝없는 외경이나 현재 사회에 대한 너무나도 암울한 인식만으로 테크놀로지에 대한 거부만이 아닌, 테크놀로지에 대한 전환적이고 실천적인 인식이 필요하다 하겠다. 그래서 실천하는 주체로서 개개인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연구와 그 속에 정치적 실천의 가능성을 찾는 작업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정보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정보통신테크놀로지가 사용되고 있는 현실태의 분석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즉 컴퓨터의 등장이후에 생활형식과 문화적 변화양상, 즉 internet과 같은 전세계적 정보통신 network의 등장으로 인해 변화된 양상 등에 대한 민속지학적 접근ethnography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사회적 사용형태에 대한 분석으로 정보통신테크놀로지 속에 내재해 있는 민주주의의 확대 가능성의 영역들-정보통신기술 자체가 함축하고 있는 정보의 통제와 상품화에 대한 저항의 가능성과 이를 바탕으로한 공공적 가상공동체cyber community의 가능성-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