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죽음
- 최초 등록일
- 2000.12.01
- 최종 저작일
-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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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크라테스의 죽음이 올바른 선택이었는가 그렇지 않는가를 판단하기 이전에, 우리는 먼저 그의 신념과 사상에 대하여 살펴보고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삶에 대하여 중요한 것은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잘 사는 것이란 아름답게, 옳게 사는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행복한 삶, 정의로운 삶은 참된 진리를 헤아리고 이에 따라 사는 것이다. 크리톤 편에서 소크라테스는 탈출을 권유하는 크리톤에게 다음의 이유들을 너무나도 유명한 산파법을 통하여 거절하였다. 삶이란 그저 사는 것보다는 잘 사는 것이 중요하며, 「진리는 그 자체가 말하는 것을 존중해야 하며, 어느 경우에도 고의로 부정을 해서는 안되고 따라서 不正義를 不正義로 갚아서도 안 된다. 또한 남에게 해악을 끼치는 것은 不正義요 남이 나에게 해를 끼치더라도 보복으로 해를 끼쳐서도 안 된다.」 이에 따라 자신이 탈출함은 해악을 끼침이자 不正義라 하여 거절하였던 것이다. 이런 소크라테스 죽음에 대해 현대에는 많은 의견들이 있으며 대체적으로는 그의 죽음이 올바른 선택이었는가, 그렇지 않는가에 의견이 분분하다. 이러한 의견들중 나는 소크라테스의 죽음은 무엇보다도 올바른 선택이었음을 말하고 싶다.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은 소크라테스의 죽음에 대한 비판을 다시 살펴봄으로써 들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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