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를 읽고...

등록일 2000.11.30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본문내용

감상문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나와 너'라는 책은 보기보다 굉장히 난해했기에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그러나 '사랑의 기술'은 어렵지만 재미가 있었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즐겁고도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생각을 하게 하면서도 절대 어렵지 않은-그도 그럴 것이 나도 어릴적에 읽고 좋아했을만큼 이해하기 쉽고 또 짧게 쓰여져 있다.-책이였다.
나와 너에서 [나-너-관계]가 [나]와 [너]의 양자를 사실적으로 포괄하는 상호성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라면, 어떻게 자연적인 것에 대한 관계를 이같은 관계로 이해할 수 있을까?등의 의문점을 가지고 궁극적으로는 상호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람은 이중적이고 [나-너] [나-그것]이라는 근원어의 이중성은 비록 동물이 어떤 다른 존재를 향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대상에 눈을 돌릴 수 있다 해도 그들에게는 생소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동물에게도 이중성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드러나 있었다.
사랑의 기술에서 내 맘에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글이 있었다. '만일 내가 어떤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세계를 사랑하고 당신을 통해 나 자신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사랑을 하게 되면 세상이 밝아보이고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다고들 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경험에도 비추어보면 위의 말은 진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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