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유아 교육 현실
- 최초 등록일
- 2000.11.12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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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라는 문제는 어느 나라에서든 중요시 생각하며 이를 어떻게 할 것인지는 모두에게 고민거리이다.북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는 국어 영어 수학 세 교과를 옛날부터 중시해왔으며 이중 하나인 수학은 대학, 특히 사범계열에서는 아직까지 중요시되고 있다. 우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오기까지 북한 수학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을 것이다. 최근에 남북공동성명서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이산가족의 교류와 경의선건설로 인해 남과 북의 관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인제를 육성하는 학교와 그것의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당연한 일이다. 남과 북은 분단이후 독자의 길을 걸어왔고 교육 또한 마찬가지이다. 남과 북의 교육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기위해서는 서로의 학제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제격인 것이다. 그럼 북한과 남한의 기본적인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북한의 교육은 당과 정이 역할분담을 하고 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과학교육부는 정책 수립과 총괄지도·통제를 맡고 내각 내 교육성은 정책 집행과 교육행정을 총괄하고 있다. 교육성 밑에는 고등교육부 보통교육부를 두고 있으며, 시·도(직할시) 인민위원회 교육국는 각급 학교에 대한 총괄지도를 맡고 있다. 남한은 초등교육 6년, 중.고교 등 중등교육 6년, 대학 등 고등교육 4년인 '6-6-4' 체제인데 반해 북한은 의무교육 기간인 유치원 1년, 초등교육(인민학교) 4년, 중등교육(고등중학교) 6년, 고등교육 4년인 '1-4-6-4' 체제로 남한보다 1년이 짧다. 북한의 학제는 1972년 최종 개편된 이래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인민학교는 4천8백13개교에 1백88만4천명(남한 초등학생은 3백93만여명), 고등중학교는 4천8백42개교에 2백91만여명(남한 4백19만여명)이 재학 중이다. 또 북한에는 남한의 농업.공업.상업 등의 실업고등학교가 없다. 기술교육은 중등교육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자 양성기관이나 대학에서 이뤄진다. 음악.미술.무용 등 예체능 교육은 5~6세때 재능을 지닌 학생을 조기 선발, 별도로 이뤄진다.
본문내용
남북의 유아 교육에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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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