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음악사중 중세음악에 관해..

소개글

이야기음악사중 중세음악에 관해

목차

[이야기음악사] 중세의 음악
그레고리오 성가 1 (그레고리오 성가의 기원)
그레고리오 성가 2 (그레고리오 성가의 형태와 형식)
그레고리오 성가 3 (그레고리오 성가의 용도)
그레고리오 성가 4 (그레고리오 성가의 시각화)
그레고리오 성가 5 (그레고리오 성가의 해석)

본문내용

이 글은 음악동아에 연재되었던 글로 한국 음악극 연구소 대표시자 오페라 연출가이신 문호근님의 글입니다. 계속 올릴 려고 하는데, 원 작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면 더 좋겠습니다.



우리가 '중세'라고 부르는 때는 게르만족이 로마의 영토에 자리잡기 시작한 때, 기독교가 유럽에 널리 퍼져가기 시작한 때 부터입니다. 중세는 그러니까 새 문화가 태어난 때 부터인 것입니다.
중세를 전에는 '암흑기'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젠 그런 말을 쓰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사람이 철나면서 "내가 어렸은 때는 참 바보같았어."라고 말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바보였다는 말은 아니지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커가고 있었을 뿐 바보는 아니었지요. 단지 몸과 마음이 커진 뒤에 돌이켜 보면 그 시절에는 아무 것도 몰라서 엉뚱한 짓을 많이 했던 것처럼 생각될 뿐입니다.
서양의 중세가 그래습니다. 중세는 서양문화의 어린 시절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