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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債用은 公開競爭試驗 및 特別採用試驗을 통하여 公職의 缺員을 보충하는 任用활동으로서, 그것은 組織의 목적활동을 수행하는데 적합한 사람을 外部로부터 선발하여 適時 適所에 배치하는 일련의 과정 또는 활동을 의미한다. 즉 우리나라에서 國家 각 機關에 缺員을 보충하는 임용활동에는 新規採用 昇進債用 降任 轉職 轉補등이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採用이란 이러한 任用方法 중의 하나인 新規採用을 가르킨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科擧라는 우수한 채용제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가 과학제도의 우수성을 현실에 알맞게 되살리지 못하고 이를 망각한 채, 상대적으로 채용제도의 후진성을 명치 못하고 있다는 것은 유감된 일이 아닐 수 없다.
채용활동의 과정 또는 그의 구성요소는 구체적으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실적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현대인사관리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차는 모집→시험 선발→임용후보자 명부작성→추천→시보→배치(보직)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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