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0.11.06
- 최종 저작일
- 2000.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일본의 영화
일본영화 '이유있는 열광'
1910년대 왕성한 제작, 90년대 들어 제2전성기
일본미학 구현, 끊임없는 정체성 찾기
진정한 작가주의 표방이 일본영화의 원동력
본문내용
일본영화, 그무엇이 우리관객에게 이처럼 상상을 초월한 관심을 유발하는 것일까. 단순히 금지된 것에 대한 호기심인가, 아니면 일본영화의 독창성 내지는 우리 영화가 갖지 못한 요인들이 있는 것일까. 일본영화의 역사, 현주소 그리고 영화산업은 이 물음에 어렴풋하게나마 답할 것이다.
일본영화는 우리 어른들에게는 변사의 구성진 목소리가 곁들어진 신파비극과 폭력, 섹스가 난무한 영화의 모습으로, 젊은이들에게는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다가선다. 일본영화는 100년 긴역사처럼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1896년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를 수입,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영화의 장은 전개됐다. 1899년 게이샤의 춤추는 모습을 단순히 촬영한 ‘단풍놀이’ 가 효시를 기록하면서 일본 영화의 무대는 열렸다. 할리우드의 영향으로 니카츠, 쇼치쿠 등 메이저 시스템이 도입된 1910년대부터 왕성한 영화제작이 진행됐고 1930~50년대에는 일본영화의 전성기가 펼쳐졌다. 50년대에는 연간 500여편이라는 엄청난 영화가 만들어져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영화를 제작하는 국가로 부상했다.
1960~70년대 텔레비전의 등장으로 침체기에 빠져들었던 일본 영화계는 80년대 메이저사의 붕괴와 함께 등장한 독립프로덕션이나 독립영화 감독이 주도가 돼 90년대들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