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민주주의와 인권

등록일 2000.11.02 한글 (hwp) | 15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서울대에 와서

리콴유와의 논쟁

아시아 문화와 민주주의

맹자와 묵자

불교의 전통

동학과 민본주의

인류의 5대 혁명

아시아의 전통과 민주주의 제도

봉건제와 군현제도

과거제도

왕권견제와 지식인의 비판활동

언론의 자유와 당쟁의 해석


본문내용

그러면 이제 아시아 문화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듯이, 동아시아, 특히 중국 문화권에서는 '민심(民心)이 즉 천심(天心)이다', '순천자(順天者)는 흥(興)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 '하늘은 곧 백성이다' 와 같은 말이 많이 있습니다. 또 '백성을 하늘로 삼는다'는 말까지 있었습니다. 이런 사상 안에는 서구에 못지않는 완벽한 민주주의의 철학적 뿌리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맹자와 묵자를 살펴보겠습니다. 맹자는 지금부터 2300년 전의 사람입니다. 서양은 민주주의와 인권사상의 대부로 17세기말의 영국 철학자 존 로크를 듭니다. 그러나 맹자는 존 로크보다 2000년 전에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맹자는 '임금은 하늘의 아들이다', ― 그래서 중국에서는 천자(天子)라고 했지요 ― 임금은 하늘의 아들이므로 백성에게 선정을 할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 임금이 선정을 하는 것은 하늘의 뜻을 따르는 것이고 만약 악정을 하면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다, 그러면 백성이 일어서서 하늘을 대신해서 임금을 쫓아낼 권리가 있다, 즉 역성혁명을 정당화했습니다. 심지어 맹자는 폭군을 죽이는 것도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그것도 제나라 상왕 앞에서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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