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생활

등록일 2000.10.24 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자동차와 생활

자동차의 여름준비(1) : 에어컨


본문내용

엔진과열
엔진과열은 에어컨에 이은 두 번째 복병이다. 에어컨이 고장난 경우에는 사우나에 왔거니 생각하고 더위를 조금 참으면서 땀으로 더위를 식히면 그만이다. 하지만 엔진이 과열되는 경우는 엔진을 못쓰게 만들 우려가 있어 훨씬 그 충격이 크다. 엔진이 과열되는 현상은 냉각계통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겨울에는 날씨가 차가워서 팬이 돌지 않더라도 달리기만 하면 냉각이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여름에는 고속으로 달려도 오버히트되는 증상을 숨길 수 없다. 과열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지만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팬벨트가 끊어지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나머지는 오너가 정비하기 힘든 원인이다. 엔진과열을 막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냉각수의 양을 점검하고 팬벨트를 주기적으로(2만~3만km) 교환해 주어야 한다. 엔진이 과열되는 증상을 보이면-계기판의 온도계 바늘이 붉은 선 위로 올라가면 위험하다- 운전자의 입장에선 참 난처하다. 엔진이 과열된 때에 시동을 꺼서 엔진을 갑자기 식히면 큰일 난다는데 그렇다고 시동을 계속 걸어 두면 엔진 온도는 계속 올라갈 것 같고...
계기판의 온도계가 아직 붉은 선 위로 올라가지 않았으면 그래도 여유는 있다. 막힌 길을 느릿느릿 달리다가 엔진이 과열된 때에는 그 정도가 심각해지기 전에 이미 본네트에서 보이는 흰 연기가 무럭무럭 나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이 때에는 곧바로 길가로 차를 세워 시동을 꺼도 된다. 잘 빠지는 길을 신나게 달리다 보면 엔진이 과열되어 흰 연기가 나더라도 차의 뒤쪽으로 다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계기판을 통해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기 힘들다. 이 때에는 길가로 차를 세워 본네트를 열고 주위에 물이 많은 곳이라면 시동을 걸어 둔 채 엔진에다 물을 실컷 뿌려 준다. 엔진을 샤워시킨다는 생각을 해도 좋다. 그러면 엔진의 온도가 조금은 내려간다. 이 때 혹시 냉각수가 부족할 지도 모르니까 냉각수용으로 2~3리터 정도는 남겨 두어야 한다. 물을 구할 수 없는 곳이라면 시동을 끄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엔진에 물을 뿌려도 계기판 상의 온도계는 계속 붉은 선에 있을 것이다. 엔진에 뿌린 물이 다 마르기 전에 물기가 반쯤 말랐으면 시동을 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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