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의 이해

등록일 2000.10.24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바움가르텐에 있어서
미학의 대상이 무엇이며,
그 비판에 대하여

<미학>이라는 말은 철학의 한 갈래를 위한 명칭으로 채용된 것이다. 이 갈래에서 미학은 모든 예술들과 미에 관여한다. 말하자면 여기에서는 오늘날 보여지는 예술들은 물론 서구적·비서구적 역사 속에 있었던 예술들을 똑같이 미학적 대상이라 간주하고 있다.

본문내용

<미학>과 <미학적>이라는 말의 이처럼 포괄적인 용법을 감안한다면 학명의 제출을 제외하고는 대단하지 않으나, 미학은 바움가르텐(A. G Baumgarten, 1714∼1762)에 의해 1735년 ≪시(時)에 관한 몇몇 철학적 성찰 (Meditationis philosophicae denonnullis ad poema pertinentibus)≫에서 비로소 생겨난 새로운 학문으로서 지칭된다. 1742년 프랑크푸르트에서 그에 의해 철학사상 최초로 미학이 강의되며, 이로부터 1750년에 간행된 미완의 라틴어 저서 ≪미학(Aesthetica)≫이 출현한다. 1748년에 마이어 (G. F. Meier)는 ≪모든 아름다움 학문들의 기초(Anfangsgrunde aller schonen Wissenschaften)≫의 제1권을, 이어서 제2권(1749)과 제3권(1750)을 출간하였는데, 이로써 접근이 수월치 않았던 바움가르텐의 미학이 널리 전파되었다. 그 이후 <미학>은 급속도로 유행어가 되어 1804년 장 폴(Jean Pual)이 <우리 시대에는 미학자들만큼이나 숱하게 우글거리는 것이 없다.>고 말할 정도가 된다.

이 신학문에 의해 철학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이것은 시와 <회화, 음악, 조각, 동판화 등 아름답고 자유로운 예술들(schone und freie Kunste)에 꼽히는 것들>이 <철학의 품위와 동떨어진 것>이며 <상반되는 것>으로서 박안기되어 왔다가 합리적이고 명석 판명한 인 것에 의거하는 학문인 철학에 맞서 진리에 관계된 권리를 갖고서 대립하는 문제이다. 역사적으로 철학은 프랑스와 영국에서 시작하여 독일에서는 18세기에 수용된 새로운 조류에 부딪치게 된다. 이 조류로 인해 여러 예술은 이성의 지배로부터 해방되고, 2천년간 전통을 갖고 그것들을 구속하고 있었던 자유기술 및 속박기술이라는 편제 속에서 규칙들의 숙지와 적용에 의존하는 기술로부터 해방되는 한편, 오성의 계몽성에 반하여 감정 및 정서에서 내면성을 취하면서 심의와 심혼에 현전되는 세계를 표명·표출하는 기관이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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