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한국의 암각화
- 최초 등록일
- 2000.10.22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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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암각화의 이해
2) 암각화가 표현하고자 하는것들
3. 결론
본문내용
선사시대에는 험한 자연 환경과 맹수들의 위험이 여기저기 도사리고 있어서 자신의 생명과 종족을 안전하게 유지하며 번식시키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였을 것이고, 만물의 원천인 태양을 새김으로써 풍성함을 주리라 믿었기 때문에 절대적인 상징적 의미를 돌에 새겨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제단을 만들었다. 이러한 풍습은 신석기 말·청동기 초기 북방으로부터 청동기 문명이 유입되면서 한반도 동남부 지역에 생겨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수렵·어로의 생산양식과 구체적으로 관련된 그림을 새겼다가 점차 상징적·기하학적 표현으로 변화하였다. 이렇게 신앙의 대상들을 바위에 새긴 것을 암각화라고 부른다.
암각화가 새겨진 곳의 주위환경을 살펴보면 강가의 절벽이고 그림이 새겨진 바위면이 동남향이나 남향을 하고 있어 햇빛을 잘 받는데 이러한 장소를 선택한 것은 고대부터 의식되어졌던 물과 태양에 대한 신성성과 아울러 암각화가 종교의식과 관련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암각화에 나타나는 그림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동물, 사람, 수렵광경, 제의의 모습을 등 구체적인 물체의 모습을 새긴 것이다. 두 번째는 원이나 동심원, 삼각형이나 물결무늬처럼 추상적이고 상징성이 강한 것들이다. 세 번째는 신상의 얼굴모습, 즉 神面을 새긴 것으로 태양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 네 번째는 마제석검이나 석촉 등 고인돌의 부장품과 같은 것을 새겨 놓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