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1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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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를 읽은 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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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를 읽은 후 감상문

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내가 역사를 좋아하고 역사 그 자체를 아는 것이 나에게 있어선 그 어느 것보다도 큰 기쁨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기 하고, 또한 서양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로마"란 나라에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난 처음부터 이 "로마인 이야기"라는 책을 별로 탐탁히 여기지 않았다. 왜냐하면 역사를 그 시대를 이끈 한 인물 위주로 다룬다는 느낌을 제목에서부터 강하게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에는 역사는 한 시대의 단 몇 명의 인물들만의 이야기를 그려가지고서는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역사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사고와 행위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런 나의 불쾌한 첫 느낌을 차제하고 이 책을 읽었다. 물론 교수님께서 이 과제를 내주시기 전에 난 로마인 이야기를 1편만 빼고 "율리우스 카이사르" 까지 읽었었다.
우선, 나는 이 감상문에서 로마뿐 아니라 로마 주변의 나라에 대한 나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지은이와 반대되는 생각도 함께 쓸 것을 밝혀두겠다.
누구나 다 잘 알 듯이 로마의 정치체제는 '왕정'에서 '공화정' 그리고 '제정'으로 바뀌게 된다. 이런 일련의 로마의 정치체제의 변화의 이유와 '로마'라는 작은 도시 국가를 인류 역사상 유래가 드문 강대국( 물론 군사력 뿐 아니라 문화, 경제, 정치, 사회 전반에 걸친 선진국을 의미한다)으로 발전할 수 있게 한 원동력에 대한 생각을 이 책을 읽는 동안 계속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비록 다른 민족의 국가이지만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나 溫故知新해야할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을 뜻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동ㆍ서양을 막론하고 세계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로마'란 국가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