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론
- 최초 등록일
- 2000.10.14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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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1~10권
본문내용
아테네에서 처음으로 열린 트라케인들의 벤디스 여신을 위한 축제를 구경하러 아테네의 외항 피레우스로 갔던 소크라테스는 낮 도안의 축제가 끝나 글라우콘과 함께 시내로 돌아가는 길에 폴레마르코스를 비롯한 한 무리의 젊은이들에 의해 제지를 당한다. 젊은이들은 소크라테스더러 저녁에 있을 승마 횃불경주와 철야제를 구경하도록 더 머물다 갈 것을 종용받는다. 그래서 폴레마르코스의 집으로 간 소크라테스는 폴레마르코스의 아버지인 케팔로스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소크라테스는 그를 몹시 반기는 케팔로스와 먼저 대화를 하게 된다.
소크라테스는 케팔로스에게 노령에 지내기가 어떤지를 묻는다. 케팔로스는 중요한 것은 노령이 아니라, 생활습관이라고 하자, 세상사람들은 노인이 그런데로 노년을 잘 지낼 수 있는 것은 가진 재산 덕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하며, 재산을 가짐으로써 덕을 보게 되는 것 중에서 어떤 점이 가장 좋은지를 케팔로스에게 묻는다. 케팔로스는 남을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아도 되게 하는 데 있어서, 또는 신들에게 제물을 빚지거나 남한테 재물을 빚진 상태로 저승으로 가게 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재산의 소유가 큰 기여를 한다고 말한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말 속에 사람이 올바르게 처신하고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재산이 기여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케팔로스의 이런 말을 기화로 '올바름'을 정직함과 남한테 갚을 것을 무조건 갚는 것이라 규정할 것인지를 문제삼게 된다. 그러나 케팔로스는, 제물을 바치는 일때문에, 그의 아들인 폴레마르코스에게 논의를 상속하듯 인계하고 떠난다. 폴레마르코스는 "각자에게 갚은 것을 갚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는 시모니데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올바름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그래서 '친구들에게는 잘되게 해주되 적들한테는 나쁘게 되게 해주는 것'이 '올바름'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다시 소크라테스는 이에 대해 어떤 사람이든 사람을 해치는 것이 올바른 사람이 할 짓인가 되묻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