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식수댐은 필요한가..

등록일 2000.10.14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700원

본문내용

첫째, 민족의 젖줄 낙동강을 포기하는 정책이다. 낙동강 유역은 전 국민의 1/4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낙동강은 한국을 산업화시킨 원동력으로 모든 국민에게 은혜로운 강이다. 그 은혜를 제공하느라 이제 낙동강은 중병을 앓고 있다. 그런 낙동강에 치명적으로 작용할 위천공단 건설계획은 낙동강을 고스란히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지리산 식수전용댐 건설계획은 위천공단조성을 가능하게 하고, 그로 인해 낙동강을 포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둘째, 100만 서부경남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책이다. 남강댐은 현재 진주시·사천시·고성군·통영시민들의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다가오는 2003년 남강댐 광역화 2단계사업이 끝나면 하동군·남해군·거제시까지 남강댐이 상수원으로 기능하게 된다. 남강댐으로 모여드는 수량의 거의 대부분이 지리산에서 발원한다. 지리산 국립공원으로부터 불과 40㎞ 떨어진 남강댐의 수질은 그러나 불행하게도 3급수를 나타내고 있다. 평지에 건설된 댐이어서 퇴적물이 많아 수질은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다. 다시 말해 양질의 지리산 계곡수에 의해 그나마 3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남강댐 수질이 지리산 식수댐을 건설할 경우 폐수로 전락할 것은 너무나 뻔하다. 이는 곧 남강댐을 상수원으로 삼고 있는 100만 서부경남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책이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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