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에 관하여

등록일 2000.10.08 한글 (hwp) | 14페이지 | 가격 1,000원

본문내용

내가 랩에 처음으로 흥미를 가진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이다. 친구들이 듣고있던 노란 색 테이프의 아티스트 이름을 보고 “옛날 애들이지?”라고 물어봤다가 망신당한 것이 우리 나라에 랩을 유행시킨 ‘서태지와 아이들’과의 첫 만남이었다. 그 당시에 나의 흥미를 끈 것은 그들의 랩과 춤이었다. 사실 그들은 춤에 더 치중했다고 생각된다. 그 후에도 랩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국내의 랩만을 조금 듣고, 어쩌다가 우리 나라에 라이센스로 들어온 M.C. Hammer나 Snow의 앨범을 듣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랩을 접하게 된 것은 대학교에 들어와서 통신의 댄스 동아리에 들면서부터이다. 그들의 연습실에 가보았더니 국내 댄스 가요는 거의 듣지 않고 강한 비트와 흑인 필(?)의 랩과 힙합만 트는 것이었다.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 귀에 거슬렸으나 많이 듣고 익숙해 지니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매력적으로 들려왔다.
랩이나 힙합은 요즘 대중화되는 추세이긴 하지만 매니아들만이 이해하고 즐기는 매니아적 요소가 상당히 많았다. 그것은 대부분의 랩이 폭력적,직설적, 선정적인 가사로서 라이센스 음반이 발매가 안되고 따라서 음반 구하기가 힘들어서 즐기는 층이 상당히 얇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상황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음반이 몇 안되는 수입상에서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의 경우도 사서 듣는 음악보다는 연습실에서 듣는 음악이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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