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 역사관
- 최초 등록일
- 2000.10.05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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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식민주의 역사관
본문내용
1. 에도시대(17c-18c)의 한국사 연구
<1> 일본의 주자학자들이 조선의 주자학, 특히 이 퇴계의 학문을 존경,연구하는 입장에서 의 한국 연구
<2> 일본의 "고사기" "일본서기" 및 그밖의 일본고전을 연구하는 소위 국학자들에 의한
한국연구
-> 이들은 일본의 고전연구를 통해서 태고시대 부터의 일본의 조선 지배를 주장.
-> 이들이 형성한 조선관은 막부말기의 "정한론", 메이지 이후의 조선침략의 유력한
관념적 지주가 되었고, 뿐만아니라 소위 "일선동조론","일한일역론"으로 불려지는
의식형태도 이러한 국학적 정통에 근거한것이다.
2. 20C초 한국사 연구의 본격화
; 20C에 들어와서 일본의 한국 침략이 본격화 되면서, 일제의 한국사 연구는 그들의
침략행위를 정당화 하는 방향으로 세가지 면에서 서서히 틀이 잡히게 된다.
<1> '만선사'의 성립
이 용어가 언제,누구에 의해 사용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1910년대 이미 일컬어지기 시작했고, 이것이 일본의 동양사(만주사,몽고사,중국사)연구가 본격화 되면서 그 결과로
주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일본은 '만선사'를 토대로 하여 한국사의 주체적 발전 을 부정하고 한국사를 대륙사에 부용시킴으로써 소위 '한국사의 타율성'을 강조하는 역 사성을 만들었다.
<2> '일선동조론'의 강한 대두
이것은 에도시대 국학자들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킨 사상이다.
"일선동조론" 그 뒤 3.1운동의 발발과 함께 이를 무마 하는 이런으로 다시 강렬하게
고조된다.
<3> 식민지 사관의 근간을 이루는 '정체성이론'의 등장
; 위에 나탄 배경과 성격을 가지고 일제 정책당국자에 의해 기획되고 서술되어진,일제 침략을 정당화 하려 했던 한국사를 식민사학이라 부른다.
때문에 식민 사관은 한국인에 의하여 서술되어진것도 아니고,그 역사에서는 한국인이 주체적 참여자도 되지 못한 반신불수의 역사가 되었던 것이다. 한국인은 이러한 역사 에서 그 어떠한 긍지와 주체성도, 자기역사에 대한 애정이나 민족정신도 발견 할 수 없었다. 오히려 반대로 자기 역사의 어두운면,숙명적이고 체념적인 것, 수치심, 자포 자기만 발견토록 되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