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상의 전례
- 최초 등록일
- 2000.10.05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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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불상의 전례
본문내용
불상의 전래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 전진으로 부터 불상과 불경을 같이 받아들이게 되면서 최초로 전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 형태는 전해지는 바가 없다. 당시의 중국불상 양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마도 우리나라 최초의 불상은 중국의 불상과 같은 양식이었을 것이다. 백제의 경우는 고구려보다 10년 늦은 침류왕 2년에 한산에 절을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이 절과 관련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이 해방 후 뚝섬에서 발견되었다. 이 불상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오래 된 것이다. 이 불상은 높이가 5cm에 불과하지만 방형대좌 위에 앉아 있는 형상이며 이 방형대좌에는 좌우에 사자가 한마리씩이 조각되어 있다. 두 어깨를 덮은 법의는 전신을 가리고 옷주름까지 있다. 이러한 양식은 중국의 4세기 경에 북방을 중심으로 하여 유행한 금동상인데 그 하나가 백제로 전해진 것이 아닌가 추정할 뿐이다. 그 후 6세기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래좌상이 있는데 역시 앞의 불상과 같은 계통으로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