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트 뮐러의 문명의 공존

등록일 2000.09.19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 <문명의 공존>이 출간된 주변이야기
● 내용요약
● 뮐러의 주장의 이해를 돕고자 강 정인(서강대 정치학) 교수님의 글을 옮겨적었다.
● 저자소개

본문내용

● <문명의 공존>이 출간된 주변이야기

1993년 여름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는 한 명의 스타 지식인을 배출하였다.
<문명의 충돌?>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 새뮤얼 헌팅턴이다. 그는 한 편의 글로 언론의 총애를 한몸에 받게 되었고, 96년 자신의 논문을 확대해, 이번에는 물음표를 떼버리고 <문명의 충돌> 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았다.

<문명의 충돌>은 그보다 먼저 같은 잡지를 통해 지식계의 스타덤에 오른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말>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었다. 후쿠야마는 자신의 저서에서 현실 사회주의의 몰락과 함께 자유주의가 궁극적인 승리를 거두어 역사가 발전의 끝에 이르렀다고 주장하였는데. 이에 대해 헌팅턴은 동서냉전의 종식 이후 세계는 역사의 종말에 이른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전지구적 갈등 구조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종교를 근간으로 한 문명권 사이의 유혈 대립이 앞으로 올 역사의 법칙이며, 그 대립 전선은 서구문명과 유교문명 및 이슬람문명 사이에 그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전제 아래서 그는 문명들이 서로 섞이지 않고 사는 것만이 파국을 피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은 내용이 과감하고도 도발적이었던 만큼 처음부터 일련의 비판에 노출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 국제관계학 교수이자 헤센 평화․갈등연구소 소장인 하랄트 뮐러가 1998년에 쓴 <문명의 공존>은 이제까지 제출된 비판의 성과 위에서 헌팅턴의 `학설`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맹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대안 이론을 제시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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