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곤충의 각목에 대한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0.09.05
- 최종 저작일
-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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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낫발이목(原尾目 ; Protura)
2) 좀 목(總尾目 ; Thysanura)
3) 톡토기목(粘管目 ; Collembola)
4) 하루살이목(부유목 ; Ephemeroptera)
5) 잠자리목(청령목 ; Odonata)
6) 갈로아벌레목(Grylloblattodea)
7) 강도래목(적翅目 ; Plecoptera)
등...
본문내용
1) 낫발이목(原尾目 ; Protura)
이 목에 속하는 곤충은 0.5~2mm의 아주 작은 곤충으로 백색을 띤다. 머리는 원뿔모양이며, 구기는 천자흡수구형(穿刺吸收口型)으로 머리 속에 들어 있다. 더듬이는 없으나 앞다리의 감각모가 그 기능을 대신한다. 겹눈은 없다. 배는 11마디로 뚜렷하며 끝마디는 현저한 꼬리마디(尾節)를 형성하며 제1~3배마디에 각각 1쌍의 작은 배다리가 있다. 생식구(生殖口)는 말단마디의 앞쪽에 개구하고 있다. 기관은 퇴화되었거나 또는 전혀 결여되어 있다. 점변태 또는 무변태, 변태는 배마디수의 증가로 알 수 있다. 특수한 곤충으로 Myrientomata라는 1강을 설정하는 학자도 있다. 세계에 200종 이상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3과 14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돌밑이나 낙엽 기타의 습기가 많은 곳에 살며 식물성유기물을 먹고 산다.
2) 좀 목(總尾目 ; Thysanura)
좀목은 돌좀류와 좀류 두가지 부류로 크게 나눈다. 돌좀은 몸의 모양이 원통상(圓筒狀)이나 좀류는 몸이 편평하다. 몸길이 15mm안팎의 무시곤충으로 체표(體表)는 부드러운 큐티클로 되었고 체색은 일반적으로 흰색․회색․갈색을 띤다. 유충의 시기에는 비늘(鱗)이 없으나, 성충이 됨에 따라 몸 전체가 비늘로 싸인다. 비늘의 모양은 여러 가지이고 색깔도 무색의 것, 금속광택이 나는 것이 있다. 몸에 난 털도 돌좀에서는 여러가지 모양을 한다. 그 형식은 털이 다발로 된 것, 빗처럼 배열된 것 등이 있다. 좀목은 일찍부터 인간에 널리 알려진 것으로 세계에서 약 30종이 기록되었다.
머리에 있는 입은 큰턱과 작은턱으로 되고 머리의 아래쪽에 열려있다. 큰턱 끝에는 이(齒)를 갖추고 작은턱은 밑마디(軸部 ; cardo), 하순단절(下脣端節 ; stipula), 외엽(外葉 ; galea)과 내엽(內葉 ; lacinia)으로 되어있다. 더듬이는 길고 채찍모양(鞭狀 ; filiform)으로 비늘 또는 감각모로 덮여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