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가 일본에 끼친 영향

등록일 2000.08.28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 일본에 잡혀간 한인 도예가
* 일본도자의 발전

본문내용

* 일본에 잡혀간 한인 도예가
-심수관: `정유재란 당시 전라도 남원에서 일본 가고시마로 끌려가면서 유약과 점토를 가지고 갔던 조선의 도공들. 그들은 늘 고국의 불을 그리워하면서, 불은 조선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일본땅에서 만든 작품들을 「히바카리」라고 불렀다. 이제 그 조선의 불이 남원땅에서 채화돼 조선 도공들이 첫발을 디뎠던 일본 가고시마로 간다. 그러나 일본 가고시마의 작은 마을 히가시이치키에 가마를 가진 도예가 심수관 (沈壽官.70)씨는 거기에 하나를 더 꼽는다. 눈으로 볼 수 없는 `혼` 이다.
강하게 이글거리는 정신의 에네르기가 아니라 애상한 단소가락처럼 낮지만 길게 계속 이어지는 정신의 끈질김을 말하는 혼이다. 그는 어느 자리에선가 그것을 `조상에 대한 프라이드` 라고 말했다. 심씨의 13대 선조는 심당길. 남원지방의 도공이었다. 정유재란 (丁酉再亂.1598년) 때 그는 이웃 도공 40여명과 함께 가고시마 근처의 산으로 둘러쌓인 궁촌에 끌려갔다. 그리고 그는 물 설고 산 설은 그곳에 가마를 박고 조선에서 만들던 식으로 도자기를 구웠다. 이것이 후손에게 끊이지 않고 이어져 일본 도자기의 대명사인 사쓰마야키가 됐다. 일본땅에서 한국의 성씨인 심씨 성을 지켜온 심수관의 도자기에 혼이기도 하고 조상에 대한 프라이드이기도 한 제4의 요소가 담기게 된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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