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파블로 피카소
- 최초 등록일
- 2000.07.22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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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금세기 최고의 예술가
2. 피카소의 인간 지상주의
3. 사랑의 독재자
4. 피카소와 여인들
5. 에로스는 모든 예술의 힘
6. 유년기부터 빛났던 천재성
7. 예술의 도시 파리로 진출
8. 청색 시대
9. 장밋빛 시대
10. 아프리카 원시 예술에 심취
등..
본문내용
스페인의 시골 청년 피카소는 19세기 사실주의적 내지 인상주의적 평면회화를 해체시키고 20세기 새로운 입체파 회화를 창시하였다. 그리고 이전까지 금기시 한 환희와 광기를 그의 회화의 주제로 삼아 인류의 영원한 수수께끼인 성의 신비를 풀다.
1. 금세기 최고의 예술가
피카소를 한마디로 규정하기란 쉽지 않다. 그는 끊임없는 열정과 샘솟는 실험 정신으로 미적 영역의 새로운 개념을 발굴하여 19세기 미술의 마침표를 찍은 장본인이었다. 또한 그는 세기의 심장을 꿰뚫은 천재이자 망나니요 미치광이이자 현대판 돈 환이었고 동시에 20세기 최고의 예술가였다.
8세에 이미 돈 걱정 안 하는 예술가가 되었고, 40세 대단한 부자였으며, 65세 이후 자수성가한 억만장자였다. 그를 거쳐간 아름다운 여인들과의 불꽃같은 사랑은 100년의 사랑을 1년 사이에 다 불태워 버릴 정도로 뜨겁고 격정적인 것이었다. 피카소는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없다.
그는 1차․2차 대전, 스페인 내란 등 엄청난 격동과 전쟁과 변혁과 혁명기였던 20세기에 새로운 메시지를 던진 예언가요 선각자였다. 그는 美야말로 인간의 최고의 철학이요 경제요 정치이며 문화임을 보여 준 최초의 사람이었다.
그의 예술은 난센스 즉 기존의 모든 고정 관념을 깨는 예술이었다. 그로 하여 그는 진정한 모더니티를 획득했고 그런 정신을 다각적으로 시도하며 평생을 살았다. 예술가가 꿈꿀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도전하는 그의 예술 세계는 별난 해프닝과 예술적 실험으로 이어졌다.
2. 피카소의 인간 지상주의
그는 잠시도 동반자 없이 살 수 없는 인간 지상주의자였다. 그의 예술 세계에는 정신적 유대감과 함께 육체적 친밀성도 요구했다. 그에겐 어쩌면 자신의 예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내는 동반자가 필요했는지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