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신가족시대

저작시기 1997.01 |등록일 2000.07.18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가족관계 기사 모음 등..

목차

ꡐ신가족시대ꡑ가 온다.
ꡒ맞벌이 원하지만 가사일은 주부가?ꡓ(수치로 본 신세대)
신 신세대며느리 ꡒ시댁이 좋다ꡓ(포럼)
[가족개념붕괴]독신 늘고 남편도 육아-가사 담당

본문내용

ꡐ신가족시대ꡑ가 온다.

삶의 마지막 보루이자 희망…21세기엔 대안가족이 부상한다.
한 세기가 저문다. 새 천년이 다가온다. 모두 들뜨기 쉬운 때다. 흥청망청. 네온사인 불빛에 어둠이 밤새 조각 지며 흩어지고, 그 틈으로 시간은 어김없이 또각또각 소릴 내며 달아난다.

세기말, 이럴 때일수록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소중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적잖다. 그러나 도심의 밤은 깊어가건만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갈 줄 모른다. 가족은 더이상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안식처, 마음속 고향이 되지 못하는가.

일곱 핏줄이 모인 한가족

12월1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경동교회 안 여해문화공간. 가족의 참뜻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소박하지만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바로 한국문화복지협의회가 주최한 토크쇼 <저 집 대문을 열면>이다. <20세기 가족이야기전(展)> 행사 가운데 하나인 이 이야기 마당에 참석해 대문을 열어 보인 가족은 모두 다섯이다. 5남매의 육아일기를 꼼꼼히 기록해 온 박정희 할머니(77․서울) 가족, 경기 과천의 조경희(48)씨 가족, 그리고 친자녀와 입양아 등 모두 11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박형규(41․충북 괴산)씨 가족.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했지만 대문은 물론 안방까지 열어 보인 여성학자 오한숙희(40․경기 김포)씨, 사회학자 정수복(44․서울)씨 등이다.

이들이 전하는 가족얘기는 스산한 겨울추위를 녹일 만큼 훈훈하고 정겹다. 아직도 가족은 우리 삶의 마지막 보루이자 희망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동시에 이들의 가족얘기는 우리 사회 가족의 변화와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단서이기도 하다.

박형규씨네 가족은 식구 숫자로만 보면 전통적인 대가족처럼 보인다. 하지만 박씨네 가족은 공동체 가족으로 대안가족, 이른바 ꡐ신 가족ꡑ(New Family)의 한 유형이다. 박씨 가족은 먼저 아내 양임(29)씨와 박씨 아버지 박정근(73)씨를 비롯해 11명의 아이들까지, 무려 15명이나 된다. 아이들이 많은 까닭은 친자녀 둘에 셋을 입양한데다, 복지시설 등에서 여섯을 데려왔기 때문이다. 박씨네 집은 아침, 저녁으로 밥때가 되면 시끌벅적 늘 잔치집 풍경이라고 한다. 박씨는 ꡒ우리 가족은 나와 아내, 아이들 성씨가 다 다르다ꡓ면서 ꡒ모두 일곱 핏줄이 모여 한가족을 이루고 있다ꡓ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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