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등록일 1999.10.10 한글 (hwp) | 2페이지 | 무료

본문내용

오직 이익 추구에만 급하고, 어떻게 목민(牧民)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다. 그래서 백성들은 여위고 곤궁하고 병들어 구렁텅이에 줄을 이어 그득히 넘어졌는데도 목민관들은 아름다운 옷에, 기름진 옷에 혼자 살이 찌고 있으니 어찌 슬프지 않겠는가. <`목민심서' 서문 중에서>
다산이 목민심서(牧民心書, 1818년)를 지은 지 1백80년이 흘렀다. 우리나라는 당시 농업국가에서 이젠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신흥공업국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1백80년 전 한 지식인이 나라를 걱정해 써 놓은 이 책으로부터 우리는 얼마나 더 나아갔을까. 군주의 주권으로부터 국민의 주권이 되었고, 조직은 분화되고 제도는 민주화됐다고 하는데, 다산이 그렇게 염려하고 걱정하던 관리들의 자세는 이 책의 염려로부터 단 몇 걸음이나 벗어났는지 의문이다. 그러니 다시 이 책으로 돌아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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