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를 다녀와서

등록일 1999.10.01 한글 (hwp) | 7페이지 | 무료

본문내용

새롭게 만들어진 외부와의 경계를 지나 안으로 들어오면-사실 경계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인위적이지만-우측으로 가족처럼 서있는 불상의 집단을 볼 수 있다. 각각은 모양새와 크기가 모두 다르며 지극히 단순화되어 있고 투박하다. 그것은 흡사 시내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군중들의 모습처럼 다양하며 저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운주사가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그것은 집단적 미의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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