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학
- 최초 등록일
- 1999.07.22
- 최종 저작일
- 19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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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색채의 개념
우리의 눈으로 모든 사물을 느끼는 것을 지각이라 하며, 색채란 광원으로부터 나오는 광선이 물체에 비추어 반사, 분해, 투과, 굴절, 흡수되면서 안구의 망막과 여기에 따르는 시신경에 자극을 일으킴으로 감각되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즉, 물체의 성질과 광선의 파장에 의해 개성화되고, 생명화된 빛이 시각을 통하여 감지되는 것이다.
빛의 본질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학설로 입자설, 파동설을 들 수 있다. 입자설은 빛이 직진한다는 사실을 전제로하여 빛은 광원에서 나온 입자의 흐름이며 입자가 눈에 들어가면 색에 대한 감각이 생긴다는 설이며, 파동설은 빛의 진동에 의하여 색의 감각을 느낀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빛은 이 두가지 주장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빛은 이 두가지 성질을 갖고있다고 한다. 빛의 굴절현상을 이용해 태양광선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면 장파장에서 단파장에 이르기까지 적색, 오렌지, 황, 초록,... 보라색의 순서로 나타난다. 각각의 색을 단색광이라 하고 그 전체를 스펙트럼이라한다. 또한 파장이 적색 이상인 것을 적외선이라 하고 보라색 보다 파장이 짧은 것을 자외선이라 한다.
빛이 물채에 비추어졌을 때 가시광선의 파장이 분해되어 반사, 흡수, 투과의 현상이 일어난다. 이 때 광선의 일부가 색광의 성분에 따라 분해되는데 이 분해된 빛의 일부를 물체가 흡수, 반사, 투과 한 색광을 물체색이라 한다. 물체가 빛의 일부를 선택흡수,반사하기에 물체의 색들은 단색광들이 혼합된현상이므로 복색광이라 한다.
색채는 미술작품을 떠나서라도 우리의 생활에서 쉽게 접하며 다른 학문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우리의 자연, 인공물은 모두 색을 가지고 있으며, 그 색의 인식을 통해 여러 감정을 느낌은 물론, 의사소통, 자신의 표현 등 색채의 역할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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