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우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

등록일 1999.04.09 한글 (hwp) | 3페이지 | 무료

본문내용

이 시는 황지우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인 [게 눈 속의 연꽃]에 수록되어 있다.
‘기다림이 없는 사랑이 있으랴. 희망이 있는 한, 희망을 있게 한 절망이 있는한. 내 가파른 삶이 무엇인가를 기다리게 한다.’라고 작가가 말했다.
분명 기다림의 끝에는 그리워하고 그리로 갈 수 없다는 상황이 여전한 만큼 비극의 무게가 자리잡고 있다. 시인을 철저한 이데알리스트로 볼 때 비극성은 두드러지겠지만 이 시에서는 부재하지 않는 대상에 대한 집착적인 기다림이 아니고 또한 그런 부질없는 기다림으로 삶을 녹슬게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그는 자신에게 있어 기다리게 하는 것(곳)은 ‘시인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그리는 것을 실체로 확인하기보다 더 먼곳으로 안 보이는 곳으로 보내려는 욕망이 작용한다. 즉 욕망의 실현보다는 욕망의 작용자체를 소중히 하는 기다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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