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 김정한 선생의 삶과 문학

등록일 1999.02.24 한글 (hwp) | 2페이지 | 무료

본문내용

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 34

요산 김정한 선생의 삶과 문학

10일로 요산 김정한 선생이 타계한 지 열흘째가 된다. 그런데도 요산이 떠났다는 사실이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 이는 요산을 가까이에서 모셨던 모든 후학들의 한결같은 느낌이다.
아쉬움이 여전히 마음 한구석을 허전하게 하고 있다.

요산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건강 악화로 글을 쓰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문단의 거목으로
존칭되고 당대의 양심 혹은 스승으로 존경받는 것은 요산이 문학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행동
인으로서도 우리의 귀감이 됐기 때문이다.

요산은 백낙청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의 말대로 “조용히 살고 계시는 것만으로도 문학
을 한층 문학답게 해 줄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요산문학'이 민족문학의 이정표가 될
힘을 그만큼 크게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요산의 문학정신은 등단작인 <사하촌>과 26년 절
필 끝에 문단 복귀작으로 내놓은 <모래톱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고통받는 민중을 대변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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