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수 신창원 탈주기

등록일 1999.02.24 한글 (hwp) | 23페이지 | 무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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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버린사람들.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반항하다 모진 구타를 당하다 죽은 이. 몸이 아파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피를 토하며 죽은 이. 이들에게 저승에서는 이승에서와 같은 고통이 없게 하소서! 죽어야하는 죄인이지만 국민 여러분이 꼭 알아야 할게 있어서 이 글을 남깁니다. 내가 죽는날까지 도망자의 신분이기에 남을 속이고 있지만 여기에 적는 말은 진실뿐임을 밝힙니다.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하여 젊은 나이에 죽은 피해자와 그분의 가족들에게 용서를 빌며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에 젊음을 구속당한채 보내야 하는 여린마음의 동생들에게 깊이 사죄한다. 나는 아마 이세상에서 제일 나쁜놈일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선한일을 해본적이 없다. 어떤이들은 나에 대해서 얘기 하기를『그놈 참 난놈이야, 의적이야!』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나에 대해서 잘못 아는 것이다. 나는 의적도 난놈도 아니고 나쁜놈에다 죄인일 뿐이다. 나는 그간 내 이름을 밝히지 않고 소년소녀가장들을 도왔다. 전엔 그게 잘하는 짓인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이제야 느꼈다. 단돈 천원을 도와도 내가 정당하게 힘들여 땀흘려 번돈이 진정한 도움이라는 것을… 나는 교도소에서도 문제수였다. 처음 무기형을 선고 받고 자포자기식으로 살았다. 술도 먹고 담배도 피워서 징벌을 여러차례 받았고 내일이 아닌 남의 일로 인해서 나 혼자 교도관에게 맞고 잡힌적도 있다. 물론 내 행동이 잘한 것은 아니다.그러나 교도관들의 행동도 잘한 것은 아닐 것이다. 소내 규율은 잡는다고 운동잘하는 교도관들을 선출해서 이유없이 막무가내로 두목급들을 구타했다. 이에 대한 항의로 나 혼자서 난동을 부렸다. 이로 인해 나는 문제수로 낙인이 찍혔고 교도소 네곳을 거쳐서 청송 제2교도소에 가게되었다. 청송을 가기전에 대전에서 교육을 받는데 아마 예전 삼청교육이 힘들었어도 이만했을까 싶다. 30㎏의 모래 가마니를 어깨에 매고 훈련을 받는데 3시간을 땅위에 내려놓지 않고 훈련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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