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개념의 기원

등록일 1999.02.10 MS 워드 (doc) | 5페이지 | 무료

본문내용

1. 예술개념의 기원
‘예술’이란 표현은 라틴어 ‘아르스’에서 유래하며 ‘아르스’ 또한 그리스어 ‘테크네’를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테크네’와 ‘아르스’는 오늘날의 ‘예술’과는 의미가 동일하지 않다. 그리스 시대의 테크네 - 로마 시대와 중세, 나아가서는 근대가 시작될 무렵의 르네상스 시대까지의 ‘아르스’ - 는 기술, 즉 물건이나 집, 동상, 선박, 침대, 도기, 의복 따위를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과 나아가서는 군대를 지위하거나 땅을 측정하거나 청중을 사로잡는데 필요한 기술을 의미했다. 이러한 모든 기술이 예술이라 불리웠다.
기술은 규칙에 관한 지식을 의미하는 것이며 따라서 규칙이 없는 것, 법식이 없는 것은 예술이 아니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시가 뮤즈의 영감에서 오는 것이라 생각하고 시를 예술로 치지 않았다. 고대와 중세의 사람들이 예술이라고 이야기 했던 것들은 순수예술 뿐만 아니라 수공업 기술까지도 포괄하며 오늘날보다 상당히 범위가 넓은 것이었다. 그것은 최소한 학문의 일부분까지도 포함하는 것이었다.
순수예술과 수공업 기술을 연관짓는 사고는 그것들을 분리시켜 놓는 사고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고대인들과 스콜라 철학자들에게 와 닿는 것이었다. 그들은 결코 예술을 순수예술과 수공업 기술로 나누어본 적이 없었다. 대신에 그들은 작업이 정신적 노력만을 요하느냐 아니면 신체적 노력까지도 동반하느냐에 따라 예술을 구분했다. 전자의 예술을 고대인들은 ‘인문학적 예술’이라 불렀고 후자를 ‘통속적 예술’이라 불렀다. 중세인들은 후자를 ‘장인적 예술’이라 칭했다. 이러한 두 종류의 예술은 단지 구분되기만 한 것이 아니라 평가도 아주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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