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곡선의 개념
- 최초 등록일
- 1999.02.10
- 최종 저작일
- 1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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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퍼곡선의 개념 -
오퍼곡선은 각각의 주어진 재화의 가격비율(교역조건) 하에서 일국이 수출하고자 하는 양과
수입하고자 하는 양을 나타낸다.
두 재화 즉, X재와 Y재의 국내가격비율이 A국에서 1:2,B국에서 1:3이라고 하자. 만일 X재
와 Y재의 국제교역조건이 1:4라면, 어느 국가도 X재를 국제시장에서 판매하려고 하지않을
것이다. 대신에 X재와 Y재를 자국국내에서 교환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동일하게 만일
X재와 Y재의 가격비율이 1:1이라면 , 어느국가도 Y재를 해외로 판매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
다. 따라서 각국의 국내가격비율(여기서 1:2 및 1:3)은 국제가격비율(교역조건)이 수렴되는
범위를 설정한다. 이 범위 안에선만 두 국가들은 무역을 하려고 할 것이다. 교역조건이 A국
의 국내가격비율에 더 가까울수록 B국이 얻는 무역의 이익은 더 커진다.
교역조건은 정확하게 이들 두 국내가격비율의 사이의 어느 곳에서 결정되는가? 이에대한 해
답은 교역조건이 정확하게 결정되기 전에 두 국가에 대한 두 재화의 수요를 알 필요가 있다
는 것을 제시한 밀(J.S. Mill)이 설명한 [상호수요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 경우에
만일 X재 생산에 비교우위를 갖는 A국이 어떤 상대가격에서도 Y재에 대하여 많은 수요를
갖고 있다면 교역조건은 그 자신의 처음 국내가격비율에 접근하게 되고 교역상대국 B국은
국제무역에서의 대부분의 이익을 얻는다. 이것은 A국이 많이 수요하는 Y재를 얻기위해 그
들 자신의 수출재인 X재를 계속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반면 B국이 Y재의 공급가
격을 급격히 인상시키기 때문이다. 균형교역조건은 A국에서 국내의 비교역재의 가격비율에
접근한다.
그러므로 상호수요조건은 모든 재화시장이 균형상태에 있는 국제균형조건을 결정한다. 공급
은 각 국가내의, 그리고 각 국가간의 수요와 일치한다. 그렇지만, 각 국가내의 수요가 이 모
든 국가들에서의 상품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만 상호수요의 법칙이 의미가 있다. 예컨
대 미국과 한국과의 X재와 Y재의 무역은 현재의 미국 국내가격으로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X재와 Y재에 대한 수요는 세계 전체의 수요에 비하여 매우 작기 때문이다.여러시
장에서 독점적 요소가 없다면 소국인 한국이 무역에서 오는 모든 이익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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