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여성영화 감독들 -임순례

등록일 1999.02.09 한글 (hwp) | 4페이지 | 무료

본문내용

한국의 여성영화 감독들 -임순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파리 8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해 <세친구>로 데뷔했다. 엄밀히 말하면 임순례는 '여성영
화감독'이라는 범주에 넣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인물이다. 왜냐하면 그녀가 여성감독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녀의 첫 장편작인 <세친
구>는 여성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 하지만 여성이라는 성별로써 충무로에서 감독의 직함을 달기란 쉬운 일이 아님으로 그녀를
이 범주 안에 넣었다. 게다가 그녀는 이제 한 작품만을 내놓은 신인 감독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녀의 영화가 '여성'을 소재로 한
것인가를 두고 벌써부터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어쨌든 임순례 감독은 가장 최근에 우리 영화계에 등장한 여성 감독이다.
한국 영화사 70년의 기록을 뒤져서 발견한 7명의 여성 감독들. 우연스럽게도 50년대 이후 10여년을 주기로 매 연대마다 한 명씩 등장
했던 이들은 텃세 심한 국내 영화계에서 저마다 나름대로의-때에 따라 퇴보와 발전을 거듭하기도 했지만- 목소리를 가지고 영화를 만
들었다. 물론 현실은 그들이 활동했던 당시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 설사 그들의 목소리가 낮은 울림에 지나지 않을 지라도 그들은 분명
한국 여성 영화에 하나의 터를 마련해 준 셈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한국의 여성 영화는? 그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몫이 아닐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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