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과 언어체계속에서 여성과 남성이 어떻게 묘사되고 있을까?
- 최초 등록일
- 1999.02.01
- 최종 저작일
- 1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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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얘기를 먼저 생각해보자. 이 말은 아마도 텔레비젼의 연
속극과 같은 드마라에서 여성문제, 고부간의 갈등 과 같은 주제에서 많이 보았음직한 내용
이 아닌가. 내용인즉 여자가 집에서 남자가 하는일에 감나라 대추나라 하듯 일을 참견하고
간섭하여 말하는 것을 매우 안 좋게 보아오던 시절의 이야기인 것이다. 옛부터 남성과 여성
에 엄염한 차이를 두었으며, 각기 해야 할 일 또한 달랐다. 여성에게 있어 가장 중요시 되
어지는 범절이 있었는데 그 하나가 출산문제였고, 또 하나는 여성으로서 깨끗하고 정숙함을
가진 정조관념이었다. 이러한 여성의 선결조건이 얌전하고 말 많으면 안되고, 행실이 바라야
하며 지아비에게 복종할 줄 알아야 하는 등 여자로서의 (한 인격체) 자신을 인지하지 못하
였던, 역사적 전통적 사회적 못습을 떠올린다. 이것이 바로 과거부터 내려오던 습관이나 언
어모습이 그대로 현재까지 반영되어 잔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내용들의 드라마를
볼때면 아직까지도 여성 스스로가 서로가 서로를 억압을 하고 억압되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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