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품사 분류의 방법과 논의

등록일 1999.01.30 한글 (hwp) | 2페이지 | 무료

본문내용

말의 구조 체계를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간결하게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단어의 성질을 밝혀 말본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단어의 성질을 밝히는 까닭은 월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품사론(형태론)과 구문론 사이에는 논리적이고 유기적인 연관관계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말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미, 기능, 형태의 세 가지 기준을 두고 단어를 분류하며 어느 영역에 더 가치를 두는가에 따라 분류 체계와 결과물인 말본이 큰 차이를 나타낸다. 필자는 학자들의 품사 분류에 대한 여러 글 중 정인승의 「우리말의 씨가름에 대하여」, 강기진의 「주시경의 품사이론 연구-최현배의 품사론과 비교·분석」, 박지홍의 「국문법의 품사 분류론-품사론과 구문론의 논리적 연결」, 남기심·고영근의 「표준국어문법론」 이 네 가지 글을 중심으로 여러 학자들의 품사 분류 기준과 방법, 그 결과물을 살펴보았다. 크게 보면 단어를 분류하는 기준을 의미로 볼 것인가 기능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가장 많았고 비교적 과거의 학자들은 의미를 기준의 중심으로, 현대의 학자들은 기능을 기준의 중심으로 삼았다. (미리 언급하고 넘어가자면 현재 학교 문법은 의미를 중심으로 분류하는 최현배의 말본에 상당 부분 기초하고 있다.) 말본의 분류체계가 완전히 달라지는 이 기준의 차이를 잠깐 살펴보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술어는 널리 보급되어 있는 한자말 술어를 쓰기로 했으나 sentence에 해당되는 '문'이란 말은 말이 불투명하고 우리말화 되어 있지 않으며, 문장이란 말은 문학 용어이므로, 그보다는 널리 쓰이며, 투명한 말인 '월'이라는 말을 쓰기로 한 박지홍의 의견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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