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경제:모델이용의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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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원칙의 단계는 Hobson단계, Khan단계, Keynes단계로 구성되는데 현재 가난과 지체된 발전으로 인한 긴장이 계속해서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의 경제이론은 Hobson 단계 후기나 Kahn 단계 초기 상태에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경제학의 재건을 위해서는, 기존의 이론이 소위 선진경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해야만 한다. 경제학자들은 몇몇 선진경제를 위주로 다루며 그것을 마치 일반적인 것처럼 나타내는데 이것이 문제해결을 어렵게 한다. 이들이 다루는 전형적인 선진경제는 사실 매우 드문 경우로, 실제 세계의 대부분 국가들은 대개의 비개발 국가들로 이들 경제에서의 경제문제들이 매우 심각하며 경제학자들의 도움이 가장 절실하다. 그러나, 이러한 나라들의 문제에 있어 경제학자들이 거의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경제학자들이 주로 다루어 온 선진국의 특성을 살펴보면, 생산요소로서의 노동은 유동적이며 잘 조직되어 있고, 숙련된 노동력이 풍부하다. 토지는 대부분 개간되어 있고, 자본은 교통 전력등 사회간접자본이 풍부하고, 유휴시설이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부문이 고도로 자본화되어 있다. 농업의 경우 대부분 상업적이고 가격이나 기술변화에 탄력적이다. 광업은 소규모로 이루어져 있고, 제조업은 다양화되어 있고 기계, 제조업 등이 크게 발달되어 있다. 전체 경제의 각 부문 중 제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재정수입은 주로 직접세 위주이고, 지출은 공공사업보다 사회보장이나 농업보조금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수출의 경우 소득 가격탄력성이 일반적으로 크고, 큰 내수시장이 있는 몇몇 상품을 많은 국가에 수출한다. 수입의 경우 많은 나라로부터 소득탄력성이 작은 생필품을 수입한다. 개별 가계의 경우 세후 소득이 비교적 평준화되어 있고, 최저수준의 생활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지출 중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다. 저축은 주식, 채권시장, 은행제도로 이루어진 자본시장에 의해 운용된다. 투자는 높은 편이고 수입되는 부분은 낮다. 무역은 소득탄력성으로 인한 고질적 적자경향이 없고, 인구성장률은 낮고, 도시화는 비교적 보통이다. 또한 외국의 생활에 대한 동경이 크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을 지닌 선진국 경제의 모델을 그대로 비개발경제에 적용할 경우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는데 그것들은,
첫째, '시간'의 문제이다. 선진경제에서는 시간을 뺀 정학 모델을 도출할 수 있다. 개발이 중요한 비개발경
제에서는 시간을 빼놓을 수 없다.
둘째, 경제환경의 문제이다. 전통 경제학에서는 사회구조, 전통적 노동관습, 지역적 불균형, 인종차별 등의
요소를 등한시하고 있다.
셋째, 전통 경제학에서는 영양, 주택, 의료서비스 들의 개선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는다. 이렇게 잘못된 생각으로 현대 경제학은 점점 더 맞지 않게되고, 결국 비개발
경제의 문제는 더욱 풀기 어렵게 되어 간다.
넷째, 몇몇의 큰 경제를 <font color=aaaaff>..</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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