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산업의 노사관계 변화와 근로자 경영참가

등록일 1998.09.30 한글 (hwp) | 11페이지 | 무료

본문내용

▶ 발문 ◀
미국 자동차산업의 대립적 노사관계는 1930년대부터 구조화된 단체협상에
의하여 특징지워져 왔다. 이 단체협상은 공식에 의거한 임금결정,
연계협상구조, 직무통제조합주의라는 세가지 특징을 지니는데, 각각은 1980년을
전후로 한 경제환경의 급변에 의하여 크게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근로자를 경영에 참여시켜 생산혁신을 이루려는 경영측의 주도에 의하여 협조적
노사관계 구축의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경쟁이 세계적 차원으로 전개된 80년대 이후 자동차기업들은
낮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하여 기존의
생산방식을 개조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생산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가운데 특히 메이커들이 노사관계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극소전자(Micro-Electronics) 기술의 도입에 의하여 가능해진 유연한
생산은 근로자의 적극적 참여와 작업에 대한 헌신에 의하여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에 대립적 성격을 나타냈던 노사관계는 협조적 관계로의
전환기에 처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노사관계의 전환기적 양상은 최근
경쟁력 회복이 운위되고 있는 미국 자동차산업의 예에서 가장 잘 드러나고
있다. 이하에서는 미국 자동차산업에서의 근로자 경영참가를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하기 위하여 70년대까지의 미국 자동차산업 노사관계를 구조적 특징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아울러 80년대 이후의 근로자 경영참가에 대해 약술하기로
한다. 미국 자동차산업 노사관계의 변화를 고찰하는 것은 지난해 말 민주노총의
출범과 자동차총련의 출범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노사관계에 좋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 1. 미국 자동차산업 노사관계의 형성 ◀
미국 자동차산업 노사관계의 역사는 1980년경이 분기점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하에서 서술하듯이 1979년 크라이슬러, 1982년 GM과 포드에서
이전의 단체협상과 성격을 달리하는 양보교섭(concession bargaining)이
상징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1970년대까지 미국 자동차산업의 노사관계는 전반적으로 생산직근로자동맹인
UAW(United Auto Workers;全美自動車勞聯)와 빅3(GM, 포드, 크라이슬러)간의
단체교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UAW는 전국 조직의 단체교섭기구로서
실질적인 의미에서 미국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생산직 근로자 전부를
대표한다. 임금, 근로조건, 작업규칙, 轉職 및 해고서열, 분규해결의 절차 등
기본 노사관계 사항 거의 전부가 단체협약에 의하여 결정된다. UAW의
하부조직으로는 기업내의 지역별 공장시설을 기준으로 한 단위노동조합이 있다.
이 단위노조는 기업의 지역대표와 지역단체교섭을 통하여 생산직 근로자의
직무분류, 특수지역 상황을 반영해야 하는 고용조건, 단체 협약의 집행절차,
그리고 그외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협약하여 전국단체협약을 보<font color=aaaaff>..</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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