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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매 무료관람 기회!

무료응모! 연극 [선을 넘는 자들]

티켓금액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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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당첨인원 정보

2월6일(화) 20시 10명 당첨 (1인2매)

2월7일(수) 20시 10명 당첨 (1인2매)

2월8일(목) 20시 10명 당첨 (1인2매)


* 응모기간

1월 23일 ~ 2월 5일(16:00)


* 당첨자 확인

2월 5일 16시 30분 SMS로 당첨문자 발송


* 당첨자 개인정보에 입력된 휴대전화로 전송됩니다. 회원정보에 등록된 휴대폰번호를 확인해주세요.



- 본 공연은 만 11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 본 공연의 런타임은 100분입니다.

- 티켓오픈은 1시간 전, 관객입장은 20분 전입니다.

-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불가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작품소개

 

"우리 사이의 철조망이 걷히면 내가 더 잘 보일 것입니다"

 

- 이 땅에서 잘 살고 있는가
삶이 절박한 사람들이 있다. 벼랑 끝에 몰린 듯하고 자신과 이 세계는 동일한 질서에 속한 것 같지 않다. 현실에서 느껴지는 괴리감은 나를 밀어내고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꿈꾸게 한다. 다른 곳에서라면 적어도 여기보다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깊은 절망의 이면이다. 개인에게 그런 시절이 있다. 그런 순간에 직면한 사람들이 국경을 넘는다. 그들은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 곳에 정착하지 못한 낙오자일 수 있고, 찾아간 낯선 땅에서는 부적응자일 수 있다.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하는지가 시작이다.

 

연출/안무의도

선을 넘는 사람들의 외로움과 절박함 - 탈북자를 개인으로 바라보기 
탈북자는 개인이기 이전에 탈북자로 호명된다. 그리고 탈북자라는 호명 속에 북한의 총체적인 모습과 남북관계가 만들어낸 편견이 작동하여 개인의 개별 인격은 무시되고 우리는 탈북자라는 하나의 시선을 갖게 된다. 그들이 코드화되는 것이다. 탈북한 사람을 탈북자가 아닌 개성과 인격을 가진 한 개인으로 바라보기를 희망한다.
이 연극이 편견을 버리고 이들 역시 자신의 삶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한 개인이라는 것을 관객과 함께 인식하기를 바란다. 탈북자를 만났을 때 어떻게 넘어왔냐 정말 굶어죽느냐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어젯밤에 잠은 잘 잤냐고 물으며 대화를 시작하길 바란다.

 

탈북하는 이유보다 탈북한 이후의 삶에 주목. 
아직 폐쇄돼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의 실상을 추측하는 것보다 현재 우리사회를 그리는 것이 더 나은 성찰일 것이다. 그리고 탈북했다가 다시 탈남하는 사람들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놓치지 않고 드러낸다.

 

단체 소개 

극단 놀땅은 2004년 9월, 워크숍 공연으로 창단을 알렸다. 놀땅은 일상에 대한 예민함과 시대에 대한 관찰로 감춰진 것을 들춰내고,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보기를 관객에게 청하고자 한다. 연극이 관객에게 섬세하고도 색다른 체험이 되길 바라며 끊임없이 연극을 탐색하고 있다.




공연장 안내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문의전화 02-889-3561
상세주소 (0308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한국문예회관
홈페이지 http://www.bluesquare.kr/index.asp
위치